현전하지 않는다. 『법화경요간』이라는 제목에 의하면 『법화경』의 대강과 요의를 풀이하여 서술한 것이란 점은 짐작할 수 있지만 명확한 내용은 알 수 없다. 일본의 영초(永超)가 편집한 『동역전등목록(東域傳燈目錄)』(대정장 제55권)에 2본의 이름이 보이지만 실전되었다.
일본 『나라록(奈良錄)』 2133 천평(天平) 20년(748) 기록이나 2134 승보(勝寶) 4년(752) 기록의 「지나찬술석경부(支那撰述釋經部)」에도 이름이 보이고 있다. 많은 학자들이 책의 존재를 거명하고 있지만 그 실체는 확인되고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