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산곶매
1987년 소형영화인들이 모여 민족영화를 제작, 상영, 배급해 사회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결성한 영화단체. # 개설
장산곶매는 1987년 강헌, 이용배, 장윤현, 공수창, 홍기선, 장동홍, 박대영, 이은 등 소형영화인들이 「오! 꿈의 나라」(1988)를 제작하기 위해 창립한 단체이다. 단체 명칭은 황석영의 희곡 「장산곶매」(1980)에서 따온 것이고, “우리 영화문화의 전반적 위기 속에서 진정으로 영화가 수행해야하는 기능, 이 땅 대중의 건강한 삶을 묘사하고 형상화하는 민족영화를 모색하고 실천하고자 공동창작, 공동작업 방식”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