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용조(洪龍祚)
조선 후기에, 회양부사, 호조참의, 대사간 등을 역임한 문신. # 개설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희서(羲瑞), 호는 금백(金伯). 홍부(洪溥)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홍성원(洪聖元)이고, 아버지는 참판 홍숙(洪璛)이며, 어머니는 이사익(李四翼)의 딸이다.
# 생애 및 활동사항
1717년(숙종 43)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주서와 설서를 거쳐, 1719년에 정언에 오른 뒤 곧 지평이 되었다. 이
때 송시열(宋時烈)을 효종의 묘정에 배향할 것과 송시열의 문인 권상하(權尙夏)를 빈사(賓師)의 예로 부를 것을 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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