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동천동 유적(慶州 東川洞 遺蹟)
경주 동천동 유적은 경상북도 경주시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의 돌덧널무덤·굴식 돌방무덤 등이 발굴된 무덤군이다. 일제강점기, 1993년 대구대학교 박물관, 1994년 경주박물관 등이 발굴조사하였다. 특히 1994년 조사된 고분은 하나의 봉토 안에 돌방무덤과 화장무덤 1기가 조성된 것으로 경주에서 제일 빠른 시기인 6세게 중엽의 화장무덤이다. 이 일대는 오래 전부터 다수의 집단이 무리를 이루어 생활하면서 집단묘역으로 이용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고분군은 주변의 산지에 무덤이 축조되는 법흥왕 이후의 고분들로 같은 시기의 충효동, 서악동 등에 분포하는 고분들과 비견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