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덕청일기(輔德廳日記)
조선후기 보덕청에서 익종의 원자 시절을 기록한 일지. 관청일기. # 내용
1책. 필사본. 연·월·일을 표기한 뒤 날씨를 적고 그날의 일을 기록하는 형식으로 되어 있다.
원자의 나이 세살 때인 1811년(순조 11) 윤3월 12일, 유선(諭善) 2인과 요속(僚屬) 2인을 전직·현직 대신과 영돈녕부사·이조판서가 상의하여 비변사에서 천망하라는 명령이 내리는 것으로부터 시작하였다,
그리고 보덕청이라는 명칭의 결정, 유선에 남공철(南公轍)·이직보(李直輔)를 임명한 것, 관계관들의 상소, 원자와 유선의 상견례, 다른 기관에서의 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