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온수리 성공회사제관(江華 溫水里 聖公會司祭館)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에 있는 대한제국기 성공회의 사제들이 거쳐하던 건물. 사제관·성공회한옥. # 개설
강화 온수리 성공회의 사제들이 거처하는 한옥 건물로, 2002년 2월 4일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 역사적 변천
우리나라에 성공회가 처음으로 전파되기 시작할 때, 초대 선교사 고요한 주교와 함께 영국으로부터 내한한 조마가(Mark N. Trollope) 신부가 대한제국 시기인 1896년(고종 33) 강화에 부임하여 선교를 하면서 2년 후인 1898년에 건축한 건물이다. 이후 사제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