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식(金元植)
조선 후기에, 공조판서, 형조판서, 한성부판윤 등을 역임한 문신. # 개설
본관은 청풍(淸風). 자는 춘경(春卿), 호는 학해(學海). 공조참판 김익정(金益鼎)의 아들이며, 군수 김익철(金益哲)에게 입양되었다.
# 생애 및 활동사항
1840년 음보(蔭補)로 명릉참봉(明陵參奉)이 되었으며, 여러 고을의 수령을 지낸 뒤 1847년 정시문과(庭試文科)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1858년 이조참판·부호군이 되었다.
그 뒤 공조·형조판서를 거쳐 지경연사·지의금부사·지중추부사·지춘추관사·지돈녕부사를 지내고 1860년 개성부유수가 되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