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식(成周寔)
이후 1946년 2월 15일 민주주의민족전선에 참가해, 7월 좌우합작위원회 예비회담의 좌익측 대표로 여운형, 정노식, 이강국 등과 함께 출석했다. 12월 민주주의민족전선 보선의장(補選議長)에 선출되었으며, 허헌, 박헌영, 김원봉, 유영준, 홍남표, 이주하, 이기석 등과 함께 임시집행부로 추대되었다. 1947년 1월 민주주의민족전선확대위원회의 14인 의장단, 2월 반일운동자구원회 본부 위원장으로 선출되었고, 같은해 5월 민족혁명당 당대회에서 당명을 인민공화당(人民共和黨)으로 개칭할 당시, 김원봉 등과 함께 38인의 중앙위원 중 한 사람이 되었다. 이후 월북하여 1948년 8월 북한 제1기 최고인민회의 남조선대표 대의원 360명 중의 한 사람으로 선출되었으며, 9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을 거쳐 1949년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