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반왕경소(淨飯王經疏)
또한 원효의 『금강삼매경론(金剛三昧經論)』에 나타난 오류를 지적하기도 하였다. 그는 『정반왕경소(淨飯王經疏)』 외에도 『금강반야경약기(金剛般若經略記)』, 『법화경소(法華經疏)』 3권, 『약사경소(藥師經疏)』 1권, 『승만경소(勝鬘經疏)』 2권, 『유마경요간(維摩經料簡)』 1권, 『금광명경약기(金光明經略記)』 1권, 『아미타경소(阿彌陀經疏)』 1권, 『약사본원경소(藥師本願經疏)』 1권, 『십일면경소(十一面經疏)』 1권, 『성유식론요결(成唯識論要訣)』 3권, 『유가론기』 24권 등 18부의 저술을 남길 정도로 여러 경전에 두루 관심을 가졌던 대표적 학승(學僧)이었다. 그러나 『유가론기』를 제외한 그의 저술이 현재 전하지 않는다. 『정반왕경소』는 『정반왕열반경』에 대한 해설서이다. 이 경전은 유송(劉宋)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