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汝矣島)
1968년에 서울시에서 윤중제(輪中堤)공사를 착공한 뒤 오늘날과 같이 상업·금융업무·주거지구로 발전하게 되었다. 1970년에 서울대교, 1981년에 원효대교가 완성됨으로써 여의도가 서울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더욱 높아졌다. 2009년 2월 현재 33,295명(남 16,143명, 여 17,152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영등포구의 34.5%의 면적으로 차지하고 있다. 현재 여의도공원을 중심으로 서쪽에 국회의사당·KBS본관 등이, 동쪽에는 전국경제인연합회·증권거래소·아파트군이 자리잡고 있다. 여의동에는 현재 공공기관 19개, 언론기관 5개, 복지시설 17개, 종교시설 8개, 체육시설 2개, 병·의원 60개, 학교 6개, 금융 59개, 공원 5개, 시장(마트) 2개, 백화점 2개가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