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병 부위 예복 및 상복(황석)(步兵 副尉 禮服 및 常服(黃淅))
보병 부위 예복 및 상복(황석)은 대한제국기 육군 부위 황석이 착용한 서구식 군복의 예복 및 상복 유물이다. 2020년 10월 15일에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예복 구성품으로 입전모와 예모, 예복 상의, 식대, 도대가 있고, 상복 구성품으로 상모 2점, 상복 상의, 소례 견장 2점이 있으며, 하의 2점, 멜빵 1점이 있고, 외투 1점이 있어서 모두 14점이다. 1900년(광무 4)에 개정된 「육군복장규칙」의 규정에 따라 제작된, 더블브레스트형의 예복 상의와 싱글브레스트형의 상복 상의 형태이다.견장[^30]에도 계급을 표현하였는데 부위 계급은 홍색과 흑색의 태극 문양을 가운데에 자수하고 그 좌우에 은색 실로 화살을 2개씩 자수하여야 했지만 유물은 금속제 화살이 붙어 있다. 셋째, 바지는 예복과 상복에 같이 착용하였고 2점이 남아 있다. 흑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