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치막(中致莫)
중치막은 조선시대 왕실의 연거복 및 사대부의 편복 포로 문헌 기록과 유물은 16세기부터 보인다. 형태는 곧은 깃에 소매가 넓고 양옆의 무에는 트임이 있으며, 겨드랑이에는 삼각무가 달려 있었으나 조선 후기로 가면서 점차 무와 삼각무가 사라지게 되었다.중치막이 언급된, 왕과 관련된 기록은 [『조선왕조실록』](E0052160), [『승정원일기』](E0032243), 역대 『빈전도감의궤』, [『빈전혼전도감의궤』](E0025287) 「삼방의궤」에 있으며, 왕세자의 중치막에 관한 기록은 [『승정원일기』](E0032243), 『빈궁혼궁도감의궤』 「삼방의궤」에 있다. 사대부들이 중치막을 착용한 기록은 [『묵재일기』](E0019351), 『쇄미록』, 『순천김씨 언간』, 『현풍곽씨 언간』, [『홍재전서』](E0064371), [『상례언해』](E0027065)』, [『사례편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