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세시풍속놀이 한마당잔치(羅州 歲時風俗놀이 한마당잔치)
이 지역 신청 출신은 이날치(李捺致, 1820~1892), 김창환(金昌煥, 1872~1937) 등이 있었다. 또한 왕곡면의 디딜방아놀이, 남평면의 고싸움놀이, 농악놀이나 줄다리기 등이 있었다고 한다. 나주에서는 이러한 민속놀이들을 세시풍속놀이라는 행사로 거행하게 되었다. 이 행사는 전통문화의 계승적 측면에서 부럼깨기, 마을공동체의 동제(洞祭), 석전(石戰)이나 풍물경연대회, 장대놀이, 줄다리기, 연날리기 등 많은 종목들을 포함하고 있다. 풍물경연대회가 끝나면 나주시립국악단의 공연도 펼쳐지곤 한다. 또한 가족 단위 시민들의 참가를 독려하기 위해 연만들기, 불깡통만들기, 투호놀이, 윷놀이, 널뛰기, 소지쓰기 등의 참여형 행사도 마련되었다. 이중 읍·면·동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인 1조로 윷놀이를 벌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