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관(矯導官)
그 이전에는 전옥서(典獄署)를 두어 죄인을 감시하고 부제조·주부·봉사와 참봉을 두었으나, 이들을 전문적인 교도관이라 할 수는 없다. 민족항일기에는 감옥에 전옥·전옥보·간수장 및 간수를 두었으며, 1949년 11월에는 4급으로 감시, 5급으로 감리를 두었고, 1950년 12월에는 5급으로 간수부장과 간수, 4급으로 간수장·간수장보·전옥(3급 갑류 및 을류)을 두었으며, 1960년 12월에는 3급 갑류만 전옥이라 하고, 3급 을류는 전옥보라고 하였다. 1963년 5월에 교정직렬은 3급으로 교정관과 교정관보를, 4급으로 교감과 교감보를, 5급으로 교도와 교도보를 두었고, 보도직렬은 3급으로 보도관과 보도관보를, 4급으로 보도사와 보도사보를, 5급으로 보도원과 보도원보를 두었다. 이어 1970년 12월에 교도직렬의 3급을 갑류·을류 구분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