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묘소는 1593년(선조 26) 조성되었고, 절충장군행경상우도병마절도사겸지의금부사송암김공면지묘, 증정부인완산이씨 부라 쓰여진 비가 있다.
신도비는 1929년 3월 조성하였는데 채제공(蔡濟恭)이 찬(撰)한 비명(碑銘)에 유명조선국증 자헌대부 이조판서겸지의금부사 절충장군행경상우도병마절도사 송암선생 김공신도비라 하였다.
도암사는 도암서당과 같이 1667년(현종 7) 창건한 건물이나 대원군의 서원훼철시 훼철되었다가, 지금 건물은 1976년 10월에 지은 것이다. 도암재는 1979년 8월 건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