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복순 ()

조선시대사
인물
조선 전기에, 파주목사, 지중추부사 등을 역임한 문신.
이칭
순지(淳之)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1464년(세조 10)
사망 연도
1541년(중종 36)
본관
고령(高靈)
주요 관직
파주목사|지중추부사
관련 사건
중종반정
정의
조선 전기에, 파주목사, 지중추부사 등을 역임한 문신.
개설

본관은 고령(高靈). 자는 순지(淳之). 공조참판 신장(申檣)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영의정 신숙주(申叔舟)이고, 아버지는 고양부원군(高陽府院君) 신준(申浚)이며, 어머니는 판관(判官) 유수창(柳秀昌)의 딸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1494년(성종 25)에 문음(門蔭)으로 의금부도사가 되었고, 중부주부(中部主簿)·사헌부감찰·장악원사평(掌樂院司評)·호조정랑·상의원첨정(尙衣院僉正)·장악원정(掌樂院正)·상의원정(尙衣院正) 등을 역임하였다.

중종반정 이후에는 원종일등공신(原從一等功臣)에 책봉되어 2품직에 올랐다. 공조참의를 거쳐 부평·안변·회양·춘천·인천의 부사를 역임하고 파주목사가 되었는데 언제나 백성을 잘 돌보았다. 벼슬은 지중추부사(知中樞府事)에 이르렀다.

참고문헌

『중종실록(中宗實錄)』
『국조인물고(國朝人物考)』
『기제집(企齊集)』
『이락정집(二樂亭集)』
집필자
이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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