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 ()

조선시대사
인물
조선 후기에, 형조판서, 한성부판윤 등을 역임한 문신.
이칭
택지(宅之)
시호
효헌(孝憲)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1750년(영조 26)
사망 연도
미상
본관
연안(延安, 지금의 황해도 연백)
주요 관직
형조판서|한성부판윤
정의
조선 후기에, 형조판서, 한성부판윤 등을 역임한 문신.
개설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택지(澤之). 개성부유수 김상원(金相元)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김섭(金燮)이고, 아버지는 현감 김익균(金翼均)이며, 어머니는 이준(李浚)의 딸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어려서부터 총명하여 하나를 들으면 열을 이해하였다. 1794년(정조 18)에 유학으로 알성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전적(典籍)·예조좌랑 등을 거쳐 1806년(순조 6)에 대사간을 지냈으며, 그 뒤 강화유수와 개성유수 등을 거쳐 형조판서와 한성부판윤을 지냈다. 평생동안 근신으로 몸을 지키고 자녀들에게는 ‘효우(孝友)가 인생의 길’이라고 가르쳤다. 시호는 효헌(孝憲)이다.

참고문헌

『정조실록(正祖實錄)』
『순조실록(純祖實錄)』
『진신자력(縉紳資歷)』
『국조방목(國朝榜目)』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
집필자
권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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