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언 ()
정의
조선 후기에, 『송계유고』 등을 저술한 학자.
개설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덕삼(德三), 호는 송계(松溪). 아버지는 참판(參判)에 증직된 김이홍(金履洪), 어머니는 흥덕장씨(興德張氏)로 주부(主簿) 장운한(張雲翰)의 딸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효성이 지극하여 60세가 넘은 뒤에도 70세가 넘은 병든 어버이를 지성으로 봉양하였다. 집 뒤에 송계정사(松溪精舍)를 지어 인근의 젊은이들을 모아 글을 가르쳤는데 반드시 『효경(孝經)』을 먼저 가르치고 뒤에 용학(庸學)을 가르쳐서 학문보다는 인격 완성을 꾀했다.
1784년(정조 8) 이승훈(李承薰)이 연경(燕京)에서 돌아와 서학(西學)을 포교하자 이것을 망국의 교라고 반대하여 척사운동(斥邪運動)을 일으키고 유학의 진흥을 부르짖었다.
김용언의 학행이 널리 알려져서 여러 번 도에서 천거되었는데, 1786년에 장사랑(將仕郞)에 제수되고, 이듬 해 통정대부(通政大夫)가 되었으며 1788년에 가의대부(嘉義大夫)로 승진했다. 유림의 천거로 1806년(순조 6)에 효행으로 정려(旌閭)가 내려졌다. 저서로는 『송계유고(松溪遺稿)』 2권이 있다.
참고문헌
『송계유고(松溪遺稿)』
집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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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문헌가례변의조선 후기의 학자, 김계운이 주희의 『가례』를 보충 · 해설하여 1909년에 8권 4책으로 간행한 예서. -
유교문헌가례휘통조선 후기의 학자, 정위가 주희의 『가례』 중 난해한 내용을 해설하여 1922년에 8권 4책으로 간행한 예서. -
유교문헌가은집조선 후기의 문신, 강시환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16년에 간행한 시문집. -
유교문헌각재문집조선 후기의 학자, 신태구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67년에 간행한 시문집. -
유교문헌간옹문집조선 후기의 문신, 이헌경의 시 · 부 · 상량문 · 소 등을 수록한 시문집. -
유교문헌간재집조선시대 때의 학자, 변중일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60년에 간행한 시문집. -
유교문헌갈천집조선 전기의 문신 · 학자, 임훈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665년에 간행한 시문집. -
유교문헌갑고조선 후기의 문신, 이돈영의 시 · 응제록 · 제문 등을 수록한 시문집. -
유교문헌강와집조선 후기의 학자, 임필대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34년에 간행한 시문집. -
유교인물강익조선 전기에, 남계서원을 건립하여 정여창을 제향하였으며, 『개암집』을 저술한 학자. -
유교문헌강재집조선 후기의 학자, 송치규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65년에 간행한 시문집. -
유교문헌강한집조선 후기의 문신 · 학자, 황경원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790년에 간행한 시문집. -
유교문헌개암문집조선 전기의 문신 · 학자, 김우굉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729년에 간행한 시문집. -
유교문헌거향잡의조선시대 때의 문신, 김성일이 『여씨향약』과 향교 · 마을에서 행하는 의례를 모아 엮은 예서. -
유교문헌건천정유집고려 후기부터 조선 전기까지 생존한 문신 · 학자, 정광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46년에 간행한 시문집. -
유교문헌검간집조선시대 때의 학자, 조정의 시 · 서(書) · 잡저 · 논 등을 수록한 시문집. -
유교문헌견문록조선후기 문신 채제공이 1781년부터 1788년 사이에 일어난 사실을 모아 엮은 정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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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문헌겸암집조선시대 때의 학자, 유운룡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743년에 간행한 시문집. -
유교문헌겸재문집조선 후기의 학자, 하홍도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12년에 간행한 시문집. -
유교문헌경서연의조선후기 실학자 이익이 경서 중에서 중요한 문장과 난해한 구절을 풀이한 주석서. 유학서. -
유교문헌경암유고조선 후기의 학자, 윤동수의 시 · 소 · 서(書) · 잡저 등을 수록한 시문집. -
유교문헌경암집조선 후기의 문신 · 학자, 신완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766년에 간행한 시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