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의생활
개념
의복의 너비를 넓히고 트임을 방지하기 위하여 옷감의 조각을 의복의 옆선에 붙인 천조각.
목차
정의
의복의 너비를 넓히고 트임을 방지하기 위하여 옷감의 조각을 의복의 옆선에 붙인 천조각.
내용

의복의 너비를 넓히기 위하여 전복·도포·두루마기의 옆선에 단 무는 직삼각형(△)이고, 이 때에는 옆선이 처지지 않도록 어슨솔을 길쪽에 단다.

단령과 직령의 무는 그 형태({{#162}})가 특이하다. 바지의 밑부분 앞과 뒤에도 너비를 넓히고 트임을 막도록 삼각형의 무를 붙이는데, 이것을 펴면 마름모 꼴(◇)이 된다.

장옷과 조선 중기 저고리의 겨드랑이에는 정삼각형의 조각을 길부분과 소매부분에 달았는데, 펼치면 정사각형이 되었다. 여자바지 옆선의 트임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정사각형을 반으로 접어 정삼각형으로 만들어 달아 튼튼하고 신축성 있도록 하였다.

집필자
김미자
    • 본 항목의 내용은 관계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