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이 일본으로 건너갔다. 645년(보장왕 4)에 효덕왕(孝德王)이 일본 승려들을 지도, 통솔할 10사(師)를 정할 때 혜운(惠雲)·도등(道登) 등과 함께 법사(法師)로 임명되었으며, 특히 그는 10명 중 제일 윗자리에 올라서 ‘사문백대법사복량(沙門白大法師福亮)’이라 불리었다.
그러나 일본에서의 구체적인 교화활동이나 업적 등은 전래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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