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승(禪僧). 일찍이 출가하여 나옹(懶翁)의 제자가 되었으며, 나옹으로부터 설우라고 명명받았다. 나옹이 대장경(大藏經)을 인출(印出)하여 신륵사(神勒寺)에 봉안할 때 함께 참여하였고, 대장경을 읽는 데에도 함께 하였다.
특히, 나옹의 제자들 중에서 청정행(淸淨行)이 완벽하여 그를 따를 자가 없었다고 한다. 이색(李穡)은 그를 기려서 「설우기(雪友記)」를 짓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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