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암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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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
문헌
조선 후기의 문신, 이수인의 시 · 소 · 서(書) · 제문 등을 수록한 시문집.
목차
정의
조선 후기의 문신, 이수인의 시 · 소 · 서(書) · 제문 등을 수록한 시문집.
내용

불분권 2책. 필사본. 서문과 발문이 없어 편자와 편년을 알 수 없다. 장서각 도서에 있다.

시 20수, 소(疏) 29편, 서(書) 9편, 묘갈명 2편, 비(碑) 1편, 서(序) 1편, 기(記) 1편, 제문 9편, 부록으로 행장 1편, 가장(家狀) 1편, 제문 6편, 애사 1편 등이 수록되어 있다.

소는 대부분 사직소(辭職疏)인데, 그 중 「사사간진시폐소(辭司諫陳時弊疏)」는 사간을 사직하면서 올린 상소로서, 수해(水害)와 한재(旱災)로 인한 백성들의 참담한 생활상과 그 구휼대책이 시행되지 않고 있음을 지적, 시정(時政)에 관한 개선책을 제시하고 있다.

서(書)의 「상박상국세채(上朴相國世采)」는 박세채에게 보낸 편지로, 도통(道統)의 연원을 잘 지키고 발전시켜 달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집필자
권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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