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흥왕대에 도인(道人)·비구승(比丘僧)이었다. 안급이는 을묘년(법흥왕 22, 535년으로 추정) 8월 4일 사미승(沙彌僧) 수내지(首乃至) 및 거지벌촌(居智伐村 : 지금의 경상남도 울산 언양) 사람과 함께 지금의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천전리 반구대의 서석곡(書石谷)을 보고, 이른바 「울주천전리서석을묘명(蔚州川前里書石乙卯銘)」을 남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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