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국 ()

근대사
인물
일제강점기 때, 만주에서 정의부 재무요원으로 활동하며 밀정 신한철의 가족을 처단한 독립운동가.
인물/근현대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1908년(순종 1)
사망 연도
1957년
출생지
평안북도 창성
정의
일제강점기 때, 만주에서 정의부 재무요원으로 활동하며 밀정 신한철의 가족을 처단한 독립운동가.
생애 및 활동사항

평안북도 창성 출생. 1923년 만주로 건너가 대한통의부(大韓統義府) 제6중대에 입대하여 군사교육을 받았다. 1924년 국내의 창성(昌城)·벽동(碧潼) 등지에서 군자금 수천원을 모금하여 만주로 귀환중 일본군경과 여러 차례 교전하였다.

1926년 2월 정의부(正義府) 재무요원으로 만주 유하현(柳河縣)에서 밀정 신한철(申漢哲)의 가족 5인을 살해한 혐의로 신의주서에 압송된 뒤 그해 9월 평양복심법원에서 징역 15년을 언도받고 복역중 감형되어 11년 3개월만에 석방되었다.

상훈과 추모

1977년 건국포장, 1990년 애국장이 추서되었다.

참고문헌

『대한민국독립유공인물록』(국가보훈처, 1997)
『독립운동사자료집』 14(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8)
『동아일보(東亞日報)』
집필자
정원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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