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향교 ()

목차
관련 정보
유적
문화재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읍에 있는 고려후기 제31대 공민왕 당시 창건된 향교. 교육시설. 시도유형문화재.
목차
정의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읍에 있는 고려후기 제31대 공민왕 당시 창건된 향교. 교육시설. 시도유형문화재.
내용

고려 공민왕 때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1582년에 중수되었으며,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그 뒤 복원되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정면 3칸과 측면 2칸의 맞배지붕으로 된 대성전(大成殿), 정면 4칸과 측면 3칸의 전사청(典祀廳), 각 3칸의 동무(東廡)·서무(西廡), 각 3칸의 동재(東齋)·서재(西齋) 등이 있다.

대성전에는 5성(五聖), 송조2현(宋朝二賢), 우리나라 18현(十八賢)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정원 30명의 교생들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게 되었다.

봄·가을에 석전(釋奠)을 봉행(奉行)하며, 초하루와 보름에 분향하고 있다.

1985년 전라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참고문헌

『태학지(太學志)』
『문화유적총람(文化遺蹟總覽)』(문화재관리국, 1977)
집필자
김호일
    • 본 항목의 내용은 관계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