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의령읍(宜寧邑)
군의 남부에 위치한 읍. 면적 34.28㎢, 인구 9,488명(2015년 현재). 읍소재는 중리이다. 본래 의령군 지역으로 풍덕면(風德面)이라 하여 서문·동부·서부 등 8개 리를 관할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덕곡면과 덕암면의 일부를 병합해 10개 리로 개편되었으며, 1916년 의령면으로 개칭하고, 1979년 읍으로 승격되었다. 읍의 동부에 100∼200m 높이의 구릉산이 남북으로 달리고, 서부에는 벽화산 등의 산지가 남북으로 뻗어 있다. 이 산지 사이를 남강의 소지류인 남산천과 의령천이 남류해 중부에 소규모의 평야가 발달되어 있다. 산간지대에도 곳곳에 분지가 발달해 대체로 생활환경이 좋은 편이다.
주요 농산물은 쌀·보리·감자·콩 등이 생산된다. 또한 농가마다 밤을 생산해 소득을 높이고 있으며, 이 지방의 특산물인 한지를 생산하고 있다. 읍의 중앙에는 화정면과 연결되는 도로가 진주∼마산 간의 지방도와 만난다. 북부에는 합천군·산청군과 연결되는 국도가 통과하고 있어 교통은 편리하다.
문화유적은 서동리·무전리의 지석묘, 중동리·동동리 일대의 고분군, 하리의 보천사지삼층석탑·보천사지부도·벽화산성지·정암나루·덕곡서원과 서리의 의령향교, 중동리의 충익사와 곽망우당유물, 동동리의 칠정려 등이 있다.
중동(中洞)·서동(西洞)·동동(東洞)·정암(鼎巖)·상(上)·중(中)·하(下)·대산(大山)·만천(萬川)·무전(茂田) 등 10개 리가 있다.
2. 가례면(嘉禮面)
군의 중앙에 위치한 면. 면적 35.55㎢, 인구 1,883명(2015년 현재). 면 소재지는 가례리이다. 본래 의령군 지역으로 가례골의 이름을 따서 가례면이라 하여 가례·진목·봉두 등 15개 리를 관할하였다. 1895년 지방관제개정에 의해 일가례면·이가례면으로 분리되었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다시 합해 가례면으로 되었다. 면의 주위를 자굴산·신덕산·한우산 등이 에워싸고 있어 산지가 우세하며, 칠곡면에서 발원한 의령천이 대천리를 지나 의령읍으로 들어간다.
주요 농산물은 쌀·보리·콩 등이며, 특산물로는 산지를 이용해 재배하는 밤이 많이 생산되고 약용작물의 재배도 활발한 편이다. 교통은 사천∼경주간의 국도가 면의 남부를 지나고 있다.
문화유적은 갑을리에 연대 미상의 두 개의 절터가 있으며, 운암리에 영법사와 양천사지(楊泉寺址)가 있다. 명승지로는 갑을리에 명종대(明鐘臺)·원효단(元曉壇), 운암리에 강선폭포 등이 있으며, 가례리의 가례동천에는 이황(李滉)이 친필로 각자했다는 ‘가례동천(嘉禮洞天)‘이라는 글자가 있다.
가례(嘉禮)·갑을(甲乙)·양성(陽城)·개승(介承)·괴진(槐津)·수성(修誠)·운암(雲巖)·대천(大川)·봉두(鳳頭) 등 9개 리가 있다.
3. 궁류면(宮柳面)
군의 서부에 위치한 면. 면적 43.57㎢, 인구 1,268명(2015년 현재). 면 소재지는 토곡리이다. 본래 의령군 지역으로 일류곡면(一柳谷面)이라 하여 문창·토동·당동·죽림 등 14개 리를 관할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이류곡면(二柳谷面)의 계현리 일부와 합천군 궁소면의 대현·예동 등 7개 리를 합해 궁소와 유곡의 이름을 따서 궁류면이라 하여 7개 리로 개편되었다. 산성산·성현산(城峴山)·마등산(馬嶝山)·만지산(萬芝山)·장등산(長嶝山)·한우산 등 크고 작은 산들로 둘러싸여 있다. 그 사이로 벽계리산성산에서 발원한 유곡천이 유곡면으로 들어가 이 주변이 유일한 통로가 된다.
주요 농산물 쌀·보리·감자 등이며, 그 밖에 약용작물을 약간 재배하고 있다. 교통은 함안∼합천 간의 지방도가 북동부를 지난다.
문화유적은 벽계리에 벽계산성(碧溪山城), 압곡리에 의병의 격전지로 알려진 성지, 운계리에 정수사지(淨水寺址), 평촌리에 봉황대·봉황루가 있다.
토곡(土谷)·평촌(坪村)·벽계(碧溪)·운계(雲溪)·압곡(鴨谷)·계현(桂峴)·다현(多峴) 등 7개 리가 있다.
4. 낙서면(落西面)
군의 동북단에 위치한 면. 면적 23.45㎢, 인구 851명(2015년 현재). 면 소재지는 전화리이다. 본래 의령군 지역으로 낙동강 서쪽에 있다 하여 낙서면이라 하여 전화·부곡·방계 등 12개 리를 관할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아근·내제 등 6개 리로 개편되었다. 서쪽 전화리쪽에 매봉 등 산지가 솟아 있고, 동·남·북부를 모두 낙동강이 에워싸서 평지를 형성한다. 주요 농산물은 쌀·보리 등이며, 오이·참외·파·시금치 등의 채소류를 많이 생산한다. 교통은 면내를 연결하는 군도가 부림면으로 통한다.
문화유적은 내제리에 봉래정(蓬來亭), 정곡리에 이감사묘(李監使墓) 등이 있다.
전화(全火)·율산(栗山)·정곡(井谷)·여의(如意)·내제(來濟)·아근(阿近) 등 6개 리가 있다.
5. 대의면(大義面)
군의 서단에 위치한 면. 면적 35.87㎢, 인구 1,124명(2015년 현재). 면 소재지는 마쌍리이다. 본래 의령군 지역으로 대곡면(大谷面)이라 하여 다사·마쌍·축산·심지·천곡 등 5개 리를 관할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모의면(募義面)의 신전·내동·중촌·마전 등 7개 리를 병합해 대곡과 모의의 이름을 따서 대의면이 되었다. 1989년 합천군 삼가면 외토리 일부를 편입하였다. 면의 대부분이 자굴산·한우산·망룡산(望龍山) 등을 비롯한 산지로 형성되어 있다. 중촌리 뒷산에서 발원한 하천이 합천군 삼가면을 거쳐 양천강으로 들어가는데 이 하천 주변에는 약간의 평야가 형성되어 있다.
주요 농산물은 쌀·보리·감자 등이며, 특산물로는 밤의 생산이 많다. 교통은 시천∼경주 간의 국도가 면을 동서로 가로지르면서 고성∼선산 간의 국도와 만난다.
문화유적은 신전리에 한천정(寒泉亭)과 은행나무가 있고, 중촌리의 이의정에 미수기언책판이 보관되어 있다. 다사리에 사지가 있으며, 하촌리에서 발굴된 연가7년명금동여래입상이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마쌍(馬雙)·신전(薪田)·행정(杏亭)·중촌(中村)·하촌(下村)·다사(多士)·추산(秋山)·심지(深池)·천곡(泉谷) 등 9개 리가 있다.
6. 봉수면(鳳樹面)
군의 북단에 위치한 면. 면적 33.06㎢, 인구 1,082명(2015년 현재). 면 소재지는 죽전리이다. 본래 의령군 지역으로 봉산(鳳産)의 이름을 따서 봉산면이라 하여 상곡산·죽전·사현 등 9개 리를 관할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가수면(佳樹面)의 8개 이와 초계군(草溪郡) 백암면(伯巖面)의 2개 리를 합해 봉산·가수면의 이름을 따서 봉수면이라 하여 7개 리로 개편되었으며, 1989년 합천군 대양면 오산리 일부를 편입하였다. 북부에 봉산, 남부에 만지산·장둥산 등이 솟아 있어 면 전체가 산지이며, 두 산줄기 가운데 약간의 평지가 있어 주거지 및 농경지로 이용된다.
주요 농산물은 쌀·보리·감자 등이며, 그밖에 양파재배와 약용작물재배가 활발하다. 교통은 합천군 대양면과 부림면·정곡면을 연결하는 지방도가 지나고 있다.
문화유적은 서암리에 서호정(西滸亭)과 연대 미상의 절터가 있고, 천락리에 명석정 등이 있다. 명승지로는 구사봉 산성의 경관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죽전(竹田)·청계(淸溪)·서암(西巖)·신현(新峴)·삼가(森佳)·서득(西得)·천락(天樂) 등 7개 리가 있다.
7. 부림면(富林面)
군의 북부에 위치한 면. 면적 47.96㎢, 인구 3,320명(2015년 현재). 면 소재지는 신반리이다. 본래 신번현 지역인데 1391년(공양왕 3) 의령현에 편입되고, 조선시대에 부림리로 되었다. 1895년 지방관제개정에 의해 부산면(富山面)과 보림면(寶林面)으로 분리해 각각 15개 리와 14개 리를 관할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경산면(景山面)의 경산·박진의 2개 리와 낙서면의 부곡리 일부, 가수면(嘉樹面)의 서득리 일부를 합해 다시 부림면이라 하고 10개 리로, 개편되었다. 1983년 합천군 적중면 권혜리와 묵방리를 편입하였다. 남쪽에 방개봉, 동남쪽에 매봉, 서쪽에 왕령산(王嶺山)이 자리 잡아 산지를 이루며 이 사이에 신반리를 중심으로 농업이 발달하였다.
주요 농산물은 쌀·보리·감자·콩 등이며, 특히 무·배추·마늘·양파의 재배가 활발하다. 예로부터 신반리를 중심으로 한지 생산이 활발하였다. 교통은 의령·합천·창녕으로 연결하는 국도가 면의 중앙부를 지나고 있다.
문화유적은 여배리에 유학사, 신반리에 소천정, 경산리에 대성산성·고분군, 입산리에 안희제의 생가와 묘가 있다.
신반(新反)·감암(甘巖)·막곡(莫谷)·경산(景山)·단원(丹原)·입산(立山)·손오(孫吾)·대곡(大谷)·여배(餘背)·익구(益口)·권혜(卷惠)·묵방(墨方) 등 12개 리가 있다.
8. 용덕면(龍德面)
군의 중앙에 위치한 면. 면적 33.83㎢, 인구 1,720명(2015년 현재). 면 소재지는 운곡리이다. 본래 의령군 지역으로 용바위가 있으므로 용암면(龍巖面)이라고 하여 상용소·하용소·연동 등 8개 리를 관할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덕암면(德巖面)의 이목·가미·와요 등 11개 리와 풍덕면(豊德面)의 무리를 합해 용암과 덕암의 이름을 따서 용덕면으로 되었다. 서부와 북부는 대체로 낮은 산지로 둘러싸여 있고, 동쪽은 남강변의 평지이며, 남쪽 역시 의령읍으로 통하는 평지로 이루어져 있다. 칠곡면에서 발원한 의령천이 가례면과 의령읍을 지나 교암리·소상리·정동리를 지나 남강으로 들어간다.
주요 농산물은 쌀·보리·감자·콩 등이며, 채소류와 밤의 생산이 많다. 교통은 의령에서 합천·창녕 등지로 연결되는 국도가 면의 동남부를 지나고 있다.
문화유적은 이목리에 수도사, 운곡리에 고분터, 죽전리에 내암서원, 소상리에 사월정 등이 있다.
운곡(雲谷)·이목(梨木)·가미(佳美)·와요(瓦要)·가락(佳樂)·죽전(竹田)·신촌(新村)·교암(橋巖)·소상(召湘)·정동(井洞)·연(淵)·용소(龍沼) 등 12개 리가 있다.
9. 유곡면(柳谷面)
군의 중앙에 위치한 면. 면적 47.56㎢, 인구 1,327명(2015년 현재). 면 소재지는 칠곡리이다. 본래 의령군 지역으로 미요리(未要里) 또는 유곡리라고 하였다. 1895년 지방관제개정에 의해 이류곡면이라 하여 남촌·동촌 등 8개 리를 관할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정곡면의 고송·야산·덕천 등 7개 리와 능인면(能仁面)의 7개 리를 합해 다시 유곡면이라 하고 11개 리로 개편되었다. 면의 대부분이 마등산·장등산·방개봉 등의 산지로 이루어져 있다. 그 사이를 유곡천이 흘러 송산리에서 궁류면을 지나 부림면으로 흘러 들어가 낙동강에 이른다.
주요 농산물은 쌀·보리·감자 등이며, 그 밖에 약간의 약용작물이 생산된다. 교통은 함안∼합천 간의 지방도가 지나고 있다.
문화유적은 세간리의 망우당터·현고수·의병훈련지 등과 천연기념물인 은행나무가 있다.
칠곡(漆谷)·상촌(上村)·상곡(上谷)·오목(烏木)·신촌(新村)·송산(松山)·마장(馬場)·마두(馬頭)·당동(塘洞)·덕천(德川)·세간(世干) 등 11개 리가 있다.
10. 정곡면(正谷面)
군의 중앙에 위치한 면. 면적 40.13㎢, 인구 1,552명(2015년 현재). 면 소재지는 중교리이다. 본래 의령군 지역으로 화곡면이라고 하여 죽전·호미·중교 등 8개 리를 관할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일정동면(一正東面)의 상촌·성황 등 9개 리를 합해 화곡과 일정동의 이름을 따서 정곡면이라 하여 10개 리로 개편되었다. 북부와 서부에는 우봉산(牛峰山)·삼봉산(三峰山)등 산지가 우세하며, 남부의 남강 유역에 비교적 넓은 평지가 발달되어 있다.
주요 농산물은 쌀·보리·감자·콩 등이며, 특히 남강 유역의 평지에서 무·배추 등의 채소류가 많이 생산된다. 교통은 시천∼경주 간의 국도가 면의 중앙을 지나고, 함안∼합천 간 지방도가 있어 편리한 편이다.
문화유적은 중교리에 석가여래좌상, 성황리에 삼층석탑, 오방리에 송암문집 및 괴당집책판, 죽전리에 고분군과 호미산성(虎尾山城) 등이 있다. 경승지로는 남강변에 있는 죽전리 탑암(塔巖)이 있다.
중교(中橋)·죽전(竹田)·석곡(石谷)·오방(五方)·상촌(上村)·성황(城隍)·예둔(禮屯)·가현(佳峴)·백곡(白谷)·적곡(赤谷) 등 10개 리가 있다.
11. 지정면(芝正面)
군의 동부에 위치한 면. 면적 46.91㎢, 인구 2,031명(2015년 현재). 면 소재지는 봉곡리이다. 본래 곤명현(昆明縣)의 지산향(砥山鄕)인데 고려 때 의령군에 편입되었고 조선시대에 지산면이 되어 오천·웅곡 등 10개 리를 관할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이정동면(二正東面)의 다안·백야 등 7개 리를 합해 지산과 이정동의 이름을 따서 지정면이라 하여 10개 리로 개편되었다. 면의 서부와 중앙부를 거의 야산이 차지하고 있으며, 성당리·마산리·성산리 등 남강과 낙동강가에 있는 마을를 중심으로 평야가 전개된다.
주요 농산물은 쌀·보리·감자 등이며, 그 밖에 무·배추·참외·토마토·시금치 등의 생산이 많다. 교통은 철원∼신반산간의 지방도가 지나고 있다.
문화유적은 유곡리에 고려장터로 알려진 9기의 고분군 흔적과 유곡성지(柳谷城址)·백야성지(白也城址), 태부리에 조선시대 도요지터, 성산리에 보덕각 등이 있다.
봉곡(鳳谷)·오천(梧川)·두곡(杜谷)·성산(城山)·유곡(柳谷)·태부(太夫)·득소(得所)·성당(城堂)·마산(馬山)·백야(白也) 등 10개 리가 있다.
12. 칠곡면(七谷面)
군의 서남부에 위치한 면. 면적 22.37㎢, 인구 1,220명(2015년 현재). 면 소재지는 외조리이다. 본래 의령군 지역으로 의령읍내 서쪽이 되므로 서면(西面)이라 하다가, 1660년(현종 1)에 칠곡면으로 고치고 1872년(고종 9)에 도북면(道北面)으로 하였다. 이듬해 다시 칠곡면으로 고쳐 신포·신촌 등 8개 리를 관할하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6개 리로 개편되었다. 면의 동북 경계에 자굴산이 있고, 산남리의 서쪽에 망룡산에서 발원한 물이 칠곡저수지에 모였다가 의령천을 이루어 남강으로 들어간다. 면 중앙부에 약간의 평지가 형성되어 있어 주거지 및 경작지로 이용된다.
주요 농산물은 쌀·보리·감자·콩 등이며, 밤의 생산이 많다. 교통은 사천∼경주간의 국도가 면의 중앙부를 가로질러 지나고 있다.
문화유적은 도산리의 학가정(學稼亭), 외조리의 쌍효각(雙孝閣) 등이 있다.
외조(外槽)·내조(內槽)·신포(新浦)·도산(陶山)·산남(山南)·산북(山北) 등 6개 리가 있다.
13. 화정면(華井面)
군의 남단에 위치한 면. 면적 38.31㎢, 인구 1,677명(2015년 현재). 면 소재지는 상정리이다. 본래 의령군 지역으로 화양면(華陽面)이라 하여 11개 리를 관할하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5개 리로 개편되었다. 1933년 부곡리를 화양리로 이름을 고쳤으며, 중촌·하촌의 2개 리를 폐지하고 상정면의 4개 리를 합해 화정면이 되었다. 벽화산 등의 산지가 현저하며 면의 중앙부를 가수리에서 발원한 하천이 관통해 남강으로 들어간다.
주요 농산물은 쌀·보리·감자·콩 등이며, 그 밖에 누에치기가 매우 활발해 뽕밭의 면적과 뽕나무 수, 고치생산량이 모두 군내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교통은 진주∼마산간의 지방도가 지난다.
문화유적은 석천리에 성지, 화양리에 십완사지(十翫寺址), 상일리에 호암사, 덕교리에 강씨고가, 상정리에 조씨고가 등이 있다.
상정(上井)·가수(加樹)·덕교(德嬌)·석천(石泉)·상일(上一)·상이(上二)·화양(華陽) 등 7개 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