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사유사 ()

목차
관련 정보
일사유사
일사유사
근대사
문헌
장지연이 조선시대의 중인을 비롯한 하층민들의 전기를 모아 편찬한 전기.
목차
정의
장지연이 조선시대의 중인을 비롯한 하층민들의 전기를 모아 편찬한 전기.
내용

6권 1책. 국한문혼용체. 『어우야담(於于野談)』·『진조속기(震朝續記)』·『호산외기(壺山外記)』·『앙엽기(盎葉記)』·『겸산필기(兼山筆記)』·『숭양지(崧陽志)』 등을 대본으로 하였다.

그 내용은 주로 조선시대 중인계층의 활약상을 묶은 것으로, 기인(奇人)·화가·문인 등을 비롯하여 권5의 효열(孝烈), 권6의 재녀(才女)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물들을 거의 무순으로 소개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 책은 조선조 양반관료시대에 신분적 한계로 말미암아 타고난 재질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던 인물들의 구체적인 활동상을 밝히고 있다.

의의와 평가

조선시대 사회와 신분, 제도사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이다. 그러나 야사류에서 자료를 모은 만큼 내용상 과장하고 첨삭한 부분이 많은 한계가 있어 엄격한 사료비판 작업이 요구된다. 장지연 사후 1922년에 유작으로 출간되었다.

관련 미디어 (2)
집필자
박민영
    • 본 항목의 내용은 관계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