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적 ()

조선시대사
인물
조선 전기에, 경주부윤, 선산부사, 삼척부사 등을 역임한 문신.
이칭
공기(公紀)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1477년(성종 8)
사망 연도
미상
본관
함안(咸安)
주요 관직
삼척부사
정의
조선 전기에, 경주부윤, 선산부사, 삼척부사 등을 역임한 문신.
개설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공기(公紀). 조안(趙安)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증이조판서 조여(趙旅)이고, 아버지는 조동호(趙銅虎)이며, 어머니는 이증(李增)의 딸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1513년(중종 8) 식년문과에 을과로 급제, 이듬해 사서(司書)가 되었다. 이어 여러 관직을 거쳐 1530년 봉상시정이 되고 1533년에는 상주목사로 나갔다.

그 뒤 중앙으로 돌아와 1538년에는 판결사가 되었으나, 대간으로부터 결송에 대한 일처리가 서툴다는 탄핵을 받고 일시 파직되었다. 얼마 뒤 복직되어 1541년에는 경주부윤이 되었고, 선산부사를 거쳐 삼척부사를 역임하였다.

참고문헌

『중종실록(中宗實錄)』
『국조방목(國朝榜目)』
『연려실기술(燃藜室記述)』
집필자
김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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