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국가무형문화재 가산오광대의 기예능보유자로 인정되었다.
가산오광대가 전승되고있는 경상남도 사천시 축동면 가산리는 한윤영의 11대조인 청주 한씨가 정착한 곳이다. 말뚝이역의 전승계보는 김국견(金國見)-김소선(金小善)-한윤영-이용삼(李鎔杉)·한우성(韓愚成)이며, 할미역은 조화산-조제신(趙濟信)-한윤영-한우은(韓愚銀)이다.
가면은 궤 안에다 보관하고 연희때만 꺼내어 사용한다. 1960년대말까지 전해내려오던 가면이 1960년이래 연희가 중단되는 동안 차차 없어졌던 것을 1970년대의 복원공연 때 다시 제작하였다.
오방신장·양반(영감탈 겸용)·작은 양반어딩이·손님하는 아이·소승·서울애기·노장·상좌·할미·마당쇠·옹생원(봉사 겸용)·무당은 종이탈. 문둥이·말뚝이는 바가지탈이다. 영노탈은 대나무 소쿠리나 바구니로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