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漆谷郡)
죽전리의 강정마을과 노석리의 노티마을은 낙동강 수운을 이용, 성주군과 고령군 등지로 소금을 운반하는 집산지로 형성된 취락이다. 낙동강 연변의 백사장은 인근의 과수원과 연결되어 주변의 도시주민들에게 좋은 관광지로 이용된다. 문화유적은 노석리에 마애불상군, 평복리에 소암서원, 봉산리에 고분군이 있으며, 행정리에는 500년 이상된 배나무가 있다. 주민들은 이를 당산목으로 받들어 매년 섣달 그믐날에 제를 지낸다. 교육기관으로는 초등학교 1개 교가 있으며, 경북과학대학교가 있다. 죽전(竹田)·평복(平福)·영(永)·행정(杏亭)·봉산(鳳山)·각산(角山)·노석(老石) 등 7개 리가 있다. 6. 동명면(東明面) 군의 남동부에 위치한 면. 면적 64.03㎢, 인구 5,809명(2015년 현재). 면 소재지는 금암리이다. 본래 칠곡군 지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