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때의 학자, 이덕홍이 주희의 『가례』를 풀이하여 1829년에 8권 1책으로 간행한 예서.
내용
8권 1책. 목판본. 1829년(순조 29) 후손들에 의해 편집, 『간재속집(艮齋續集)』에 합간하였다. 규장각 도서와 국립중앙도서관에 있다.
본집은 항목이나 제목에 구애됨이 없이 난해한 부분과 착오나기 쉬운 부분만 가려서 주해했는데, 사당도(祠堂圖)·곡거도(曲裾圖)·오복도(五服圖)·팔모도(八母圖) 등 4편의 그림에 대한 해설과 통례(通禮)·사당(祠堂)·견전(見田)·중원(中元)·유사(有事) 등 30여 편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