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향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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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향교
강진향교
유적
국가유산
전라남도 강진군에 있는 조선전기 에 창건된 향교. 교육시설.
시도문화유산
지정 명칭
강진향교(康津鄕校)
분류
유적건조물/교육문화/교육기관/향교
지정기관
전라남도
종목
전라남도 시도유형문화유산(1985년 02월 25일 지정)
소재지
전남 강진군 강진읍 향교로 140 (동성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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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전라남도 강진군에 있는 조선전기 에 창건된 향교. 교육시설.
내용

1398년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의 중등교육과 지방민의 교화를 위해서 창건되었다.

1613년에는 이 지역출신 입방자(入榜者)들이 의금(義金)을 내고 군수 정인(鄭寅)의 도움을 받아 사마재(司馬齋)를 건립하였으며, 1858년에는 군수 심의찬(沈宜贊)이 향교를 중수하였다. 1901년과 1919년에는 대성전을 중수하였으며, 1935년에 명륜당을 중수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 · 명륜당 · 내삼문 · 외삼문 · 재실 등이 있으며, 대성전 안에는 5성(五聖), 송조4현(宋朝四賢)과 우리 나라 18현(十八賢)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전답과 노비 · 전적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현재는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 · 가을에 석전(釋奠)을 봉행(奉行)하고 초하루 · 보름에 분향을 올리고 있으며, 전교(典校) 1명과 장의(掌議) 수명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소장전적은 판본이 65종 84책, 사본 7종 9책이 있다. 이 중 《청금록 靑衿錄》 · 《사마안 司馬案》 등은 이 지역 향토사연구에 좋은 자료가 된다. 이 향교는 1985년 전라남도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참고문헌

『康津鄕校誌』
『文化遺蹟總覽』 下(文化公報部文化財管理局,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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