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산 견성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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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천마산(天摩山)에 있는 고려시대 개국공신 조맹의 후손들이 창건한 암자.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채인환 (동국대학교, 불교학)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남양주 견성암 정측면 미디어 정보

남양주 견성암 정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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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천마산(天摩山)에 있는 고려시대 개국공신 조맹의 후손들이 창건한 암자.

내용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奉先寺)의 말사이다. 고려의 개국공신인 시중 조맹(趙孟)이 은거하여 도를 닦다가 약사여래를 친견하였다고 하여, 고려 중기에 후손들이 선조의 유적을 추모하기 위해서 창건하였다.

1860년(철종 11) 조맹의 후손이며 승려인 혜소(慧昭)가 법당 및 화양루(花兩樓)를 중수하였고, 1882년(고종 19)에 서린(瑞麟)이 중수하였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법당과 화양루·요사채가 있으며, 화양루에는 「견성암중수기(見聖庵重修記)」·「견성암우화루기」·「견성암중수각부탱화신성기」 등이 있다.

이 밖에도 조맹이 홀로 수도할 때 마셨다 하여 독정(獨井)이라고 불리는 우물이 있는데, 아무리 가물어도 샘이 마르지 않는다고 하며 이 우물로 인해 독쟁이절 이라고도 불리고 있다. 절 부근에는 조맹이 기거했던 수양굴(修養窟)이 있고, 조씨 문중에서 이름 있는 사람이 죽으면 가지가 하나씩 말라 죽는다는 기념송이 있다.

참고문헌

  • - 『봉선본말사지(奉先本末寺誌)』

  • - 『한국사찰전서(韓國寺刹全書)』 상(上)(권상로, 동국대학교출판부,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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