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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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물품
편경(編磬)과 특경(特磬)의 재료인 특수한 돌.
이칭
이칭
옥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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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편경(編磬)과 특경(特磬)의 재료인 특수한 돌.
내용

안산암(安山岩)의 하나로 ‘옥돌’이라고도 한다. 경석은 조선 초기 이후 우리 나라 음악사의 발전에 중요한 몫을 하였는데, 특히 세종시대 아악(雅樂)의 부흥 때 아악기 정비과정에서 중요한 구실을 하였으며, 조선 후기에 이르러서도 아악기의 제조 때마다 크게 이바지하였다.

경석이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것은 1425년(세종 7) 8월 경기도 남양(南陽)에서였다. 발견된 그 해 경석을 캐서 옛날 체제에 맞춰 시험적으로 편경을 만들었으며, 1426년 가을부터 편경과 특경을 본격적으로 제작하였다.

남양 이외에 평안도 성천(成川)과 함경도 단천(端川)에서도 생산되었다고 하는데, 남양의 것이 가장 질이 좋았으므로 세종 이후에도 여러 번 채취되어 쓰였다.

이처럼 남양의 경석은 세종 이후 4세기 동안 여러 차례 채취되어 편경제작에 사용되었고, 이로 인해 아악의 전통은 현재까지 제대로 전승될 수 있었다. →특경, 편경

참고문헌

『세종실록(世宗實錄)』
『악장등록연구(樂掌謄錄硏究)』(송방송, 영남대학교민족문화연구소, 1980)
『한국음악사』(장사훈, 정음사, 1976)
『한국악기대관』(장사훈, 문화재관리국, 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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