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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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사
개념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왕족 김헌창이 세운 장안국의 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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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왕족 김헌창이 세운 장안국의 연호.
내용

김헌창은 태종무열왕의 6세손 김주원(金周元)의 아들로서, 아버지가 김경신(金敬信: 원성왕)에게 선덕왕의 후사 자리를 빼앗긴 데 대한 불만을 품고 822년(헌덕왕 14) 3월 반란을 일으켰다.

당시 웅천주도독(熊川州都督)이었던 김헌창은 무진(武珍: 지금의  光州)·완산(完山: 지금의 전주)·청주(菁州: 지금의  진주)·사벌(沙伐: 지금의  상주)의 4주 도독과 국원경(國原京: 지금의  충주)·서원경(西原京: 지금의  청주)·금관경(金官京: 지금의  김해)의 사신(仕臣)과 제군현(諸郡縣)의 수령을 협박하여 자신의 소속으로 만들고 나라를 세워 국호를 장안, 연호를 경운이라 하였다.

그러나 김헌창의 반란이 관군에 의하여 진압되자 국호와 연호는 자연히 소멸되었다. → 김헌창의 난

참고문헌

『삼국사기(三國史記)』
『삼국유사(三國遺事)』
「신라 하대 왕위찬탈형 반역에 대한 일고찰」(김창겸, 『한국상고사학보』17, 1994)
「신라하대의 왕위계승과 정치과정」(이기동, 『역사학보』58, 1980)
「新羅王權と地方勢力」(井上秀雄, 『新羅史基礎硏究』, 東出版, 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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