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가 3척 정도밖에 되지 않아 말을 타고서도 능히 과실나무 밑을 지나갈 수 있다는 데서 유래된 이름으로, 고구려와 동예의 특산물이었다. 특히, 고구려에서는 시조 주몽(朱蒙)이 탔다는 전승이 전하며, 동예에서는 후한(後漢) 환제(桓帝) 때 중국과의 주요 교역품의 하나이기도 하였다.
그리고 신라시대에도 723년(성덕왕 22) 4월 사신을 당나라에 보내어 과하마 한 필을 우황·인삼 등과 함께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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