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자는 보통교육부와 교육문화보건 및 사무원 직업동맹중앙위원회이며, 주 2회 발행된다.
임무와 기능은 전체 교직원들에 대한 당노선과 정책 및 사회주의교육시책 전달을 비롯, 김일성주체사상의 주입, 사회주의적 모범교원의 학습경험 및 사상교육사례 전달, 교육부문의 당지시사항 전달, 공산주의 교양덕목의 주입 등이다.
기사의 내용은 주대상층인 교육자들의 직접적 관심을 끌만한 교육정보나 상식 · 흥미기사는 거의 다루어지지 않고, 노동당의 교육시책과 김일성부자에 관한 우상화선전이 주류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자연히 문체가 이론적이고 딱딱할 수밖에 없다.
그 결과 사상학습교재용 이외에는 거의 이용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교원신문사의 기구는 주필과 부주필을 비롯, 보도부와 교육부 등 비교적 간소한 체제로 구성되고, 기자수도 적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