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은문집 ()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정의
조선 후기부터 개항기까지 생존한 학자, 금기만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39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2권 1책. 목판본. 1939년 저자의 족인(族人) 세락(世洛)이 편집, 간행하였다. 권두에 김동진(金東鎭)의 서문과 권말에 금동렬(琴東烈)의 발문이 있다. 계명대학교 도서관에 있다.
권1은 시 62수, 서(書) 12편, 제문 14편, 행장 1편, 권2는 부록으로 만사 7편, 애사 2편, 제문 8편, 유사·행장·묘갈명 각 1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대개 감회시로서 「술회(述懷)」·「탄소거산수불겸(歎所居山水不兼)」·「우음(偶吟)」·「즉사(卽事)」 등이 대표적인 작품이다. 서(書)는 안부편지가 대부분이나 「상정상국원용(上鄭相國元容)」은 모함을 당하여 강진(康津)에 구금되었던 부친의 혐의를 벗겨준 은혜에 감사한 내용이다.
관련 미디어
(2)
집필자
-
유교문헌검암시집조선후기 학자 정언숙의 시 「증별허문오」 · 「우음삼수」 · 「등악양루유감」등을 수록하여 1911년에 간행한 시집.
-
유교문헌경재문집조선 전기의 문신 · 학자, 하연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26년에 간행한 시문집.
-
유적고강서원경상남도 창녕군 고암면에 있었던 조선후기 김정철 등 4인의 선현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한 서원.
-
유교문헌고암문집조선 후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생존한 학자, 김세락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69년에 간행한 시문집.
-
유교문헌구곡문집조선 후기의 문신 · 학자, 곽융의 시 · 제문 · 문(文) · 기우문 등을 1690년에 필사한 시문집.
-
유교문헌구곡문집조선 후기의 문신 · 학자, 권적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41년에 간행한 시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