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명은 권각(權恪), 자는 성근(成根). 경기도 연천 출신.
1907년경 200여 의병을 지휘하는 의병장이 되어, 경기도 지평·양근·이천·양주에서 구국항전을 전개하였다.
같은 해 9월 의병 60여 명을 이끌고 양주군 회촌에 출동하여 전 첨지 신재만(申載萬)에게 국가를 위하여 창의(倡義)할 것을 권유하고, 군자금 5만냥과 양총(洋銃) 및 조총(鳥銃) 13정을 공급받았다.
1986년 건국포장, 1990년 애국장이 추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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