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척대훈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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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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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시대의 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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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대한제국시대의 훈장.
내용

1900년 4월 17일에 제정, 반포된 것으로, 훈등은 대훈 위에 속하고 무등(無等)이며 서성대훈장(瑞星大勳章) 위에 있어 황실에서만 패용하나, 종친 및 문무관 중 서성대훈장을 받은 자로 특별한 훈공이 있을 때 특지로 수여될 수 있다.

훈장의 형태는 정장(正章)과 부장(副章)으로 구분되는데 정장의 장, 즉 문채는 금질(金質)이고, 지름은 약 7.6㎝이며 그 중앙의 태극은 청홍색, 금척(金尺)은 십자형 광선 및 이화는 백색, 잎은 녹색이며 꼭지〔鈕〕는 금질에 이화는 백색이고, 고리는 금질 원형인데, 수(綬)는 대수(大綬)로서 너비 약 5.4㎝로 황색 바탕에 홍변선(紅邊線)이다.

또한, 부장의 장은 금은질이고 지름은 약 9㎝로 정중의 문채는 정장과 같고, 다만 이는 수가 아니고 뒷면에는 은질패침으로 되어 있다. 패용할 때 정장은 오른쪽 어깨를 연하여 왼쪽 옆구리에 드리우고 부장은 왼쪽 가슴 밑에 단다.

참고문헌

『대한법규유찬(大韓法規類纂)』
『관보(官報)』
『고문화(古文化)』 7(한국대학박물관협회, 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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