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전기에, 정난공신들을 따라 일한 공으로 세조 때 녹훈되어 장교를 역임한 천인 출신의 관리·공신.
생애 및 활동사항
하동(河東) 출신. 본래 천인 신분으로 1453년(단종 1) 김종서(金宗瑞) · 안평대군을 제거할 때 정난공신(靖難功臣)들을 따르며 일하였다 하여 면포 3필을 하사받았으며, 1455년(세조 1) 세조의 원종공신 2등에 책록되어 면천, 종량되었다.
그 뒤 장교(將校)로 기용되었는데, 1482년(성종 13) 서흥에서 사노(私奴) 득안(得安)을 때려 죽이고 말을 강탈한 죄로 투옥되었다가 형조로부터 사형을 선고받고 참살당하였다.
참고문헌
- 『단종실록(端宗實錄)』
- 『세조실록(世祖實錄)』
- 『성종실록(成宗實錄)』
주석
-
주1
: 면포 하사 : 『단종실록』 9권, 1453년(단종 1) 11월 11일. "정난할 때 수종하여 참예한 사람 박득지·박오마지 등에게 면포를 하사하다"
-
주2
: 정난공신 녹훈 : 『세조실록』 2권, 1455년(세조 1) 12월 27일. "의정부에 전지하여 연창위 안맹담 등을 원종 공신에 녹훈하다"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