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전기에, 동지중추부사, 전라도관찰사 등을 역임한 문신.
개설
생애 및 활동사항
1533년 판교 · 동부승지 · 좌부승지를 거쳐 이듬해 우승지 · 형조참의를 역임하였다. 1535년 장례원판결사로 동지사가 되어 명나라에 다녀온 뒤, 1537년 병조참지가 되었다. 곧, 찰리사에 천거되었으나, 이 직책이 호조에 해당하는 관직이어서 임명되지 못하고 예조참판이 되었다.
같은 해 충청도관찰사가 되었으나, 간원으로부터 인물됨이 용렬하고 공론을 잘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탄핵을 받았다. 1542년 안동부사로서 흉년을 힘써 구제하고 검소함을 강조해 백성들을 잘 살게 했으므로, 이 공으로 포상을 받고 자급(資給)을 올려받아 가의대부가 되었다.
1543년 한성부우윤이 되고 1545년(인종 1) 종부시제조가 되었다. 예조참판으로 『중종실록(中宗實錄)』과 『인종실록(仁宗實錄)』의 편찬에 참여하였다. 1547년 첨지중추부사를 거쳐 동지중추부사가 되었다. 전라도관찰사에 임명되었으나 곧 사양하니, 왕이 불러 흉년과 백성들의 기근 구제에 힘써줄 것을 특별히 요구하였다.
1548년 전라도관찰사로 나갔을 때, 고부군수 김응두(金應斗)와 태인현감 신잠(申潛)이 요역과 부세(賦稅)를 감면하는 등 지방 백성들에게 선정을 행하자 왕에게 보고해 상을 받도록 하였다.
참고문헌
- 『중종실록(中宗實錄)』
- 『명종실록(明宗實錄)』
-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
- 『국조방목(國朝榜目)』
주석
-
주1
: 문과 급제 : 『국조문과방목』 卷之六(규장각한국학연구원[奎106])
-
주2
: 인종실록 편찬 참여 : 『인종실록』 2권, 편수관 명단.
-
주3
: 전라도 관찰사 임명 : 『명종실록』 6권, 1547년(명종 2) 11월 17일. "배사하는 전라도 관찰사 김광철을 인견하다"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