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팔꽃

  • 과학
  • 생물
  • 현대
메꽃과에 속하는 일년생 초본식물.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이영로 (전 이화여자대학교, 식물학)
  • 최종수정 2023년 0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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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메꽃과에 속하는 일년생 초본식물.

내용

학명은 *Ipomoea nil (L.) Roth*이다. 중국에서 관상용 또는 약용으로 전래되어 우리나라에 널리 재배되고 있다. 잎은 어긋나고 줄기는 덩굴지며 감아 올라가면서 길이 3m 정도로 자라고 밑을 향한 털이 있다. 꽃은 통꽃이며 나팔모양이고, 청자색 · 흰색 또는 분홍색으로 여름철에 핀다.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이며, 열매는 둥근 삭과(蒴果)로 된다. 삭과는 익어서 세 갈래로 갈라지고 보통 6개의 세모진 씨가 들어 있다. 씨는 견우자(牽牛子)라 하여 예로부터 준하제(峻下劑) 또는 이뇨제(利尿劑)로 쓰여 왔다. 꽃은 아침 일찍 피는데, 야생하는 메꽃은 꽃모양이 나팔꽃과 비슷하나 대낮에 꽃이 핀다.

참고문헌

  • 단행본

  • - 『대한식물도감(大韓植物圖鑑)』(이창복, 향문사, 1982)

  • 기타 자료

  • - [국립수목원 국가표준식물목록](http://www.nature.go.kr/kpni/SubIndex.do)

주석

  • 주1

    : 익으면 과피(果皮)가 말라 쪼개지면서 씨를 퍼뜨리는, 여러 개의 씨방으로 된 열매. 심피(心皮)의 등이나 심피 사이가 터져서 씨가 나오는데, 세로로 벌어지는 것에 나팔꽃, 가로로 벌어지는 것에 쇠비름, 구멍을 벌리는 것에 양귀비 따위가 있다. 우리말샘

  • 주2

    : 나팔꽃의 씨를 한방에서 이르는 말. 붉은 꽃의 씨는 흑축(黑丑), 흰 꽃의 씨는 백축(白丑)이라 하는데, 맛이 쓰고 성질이 차며 대소변을 통하게 한다. 변비, 부종, 적취(積聚), 요통 따위의 치료에 쓴다. 우리말샘

  • 주3

    : 적은 양으로도 강한 작용을 하는 식물성 설사제. 피마자유 따위가 있다. 우리말샘

  • 주4

    : 오줌을 잘 나오게 하는 약제. 오줌의 양을 늘리는 작용을 하여 심장 쇠약, 콩팥병, 부종 따위의 치료에 쓴다. 카페인, 질산 칼륨 따위가 있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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