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댐 건설에 따른 수몰에 앞서 1972년 8월 숭실대학교 박물관에 의하여 조사, 발굴되었다. 고인돌 3기가 조사, 발굴되었고 빗살무늬토기·무늬없는토기·석기·방추차 등이 채집되었다.
제1호 고인돌은 판석으로 된 덮개돌[上石] 밑에 길이 1m의 장방형 움이 썩은 모래로 메워져 있었고, 덮개돌 밑 냇돌 사이에서 슴베화살촉[有莖石鏃] 1점(1.5×7㎝)과 간돌도끼 1점(11.3×4.4㎝), 무늬없는토기 파편 등이 출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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