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진켄왕(仁賢王) 6년(493) 고구려에 사신으로 왔던 일응길사(日鷹吉士)가 돌아갈 때 공장(工匠) 수류지(須流枳)와 노류지를 초빙하여 갔다.
이에 일본에 공예기술을 전하였다. 대왜국(大倭國)야마베군(山邊郡)가쿠텐읍(額田邑)의 숙피고려(熟皮高麗)는 그의 후손들이다. 이들은 소가죽·사슴가죽을 잘 다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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