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에서는 화살을 한꺼번에 여러 개 쏠 수 있는 쇠뇌를 제작하는 기술이 대단히 발달하여, 쇠뇌를 전문병장기로 하는 특수부대인 노당(弩幢)이 있을 정도였다.
699년(문무왕 9) 당나라의 고종이 조서를 보내어 쇠뇌를 제작하는 기술자인 사찬(沙飡) 구진천(仇珍川)을 초빙하여 가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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