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개사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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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정보
장수 논개사당 전경
장수 논개사당 전경
조선시대사
유적
국가유산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장수읍에 있는 해방 이후 의암 주논개(朱論介)의 영정을 모신 사당.
이칭
이칭
의암사(義巖祠)
시도자연유산
지정 명칭
논개사당(論介祠堂)
분류
유적건조물/인물사건/인물기념/사우
지정기관
전북특별자치도
종목
전북특별자치도 시도기념물(1981년 04월 11일 지정)
소재지
전북 장수군 장수읍 두산리 산3번지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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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장수읍에 있는 해방 이후 의암 주논개(朱論介)의 영정을 모신 사당.
내용

1981년 전라북도(현, 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정식 명칭은 의암사(義巖祠)다. 논개의 본관은 신안으로 전라북도(현,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계내면 대곡리 주천마을에서 출생하였다. 임진왜란 때 의병장 최경회(崔慶會) 장군이 경상병사로 진주성에 들어갔다가 진주성이 함락되면서 전사하자, 촉석루에서 왜장을 끌어안고 남강에 몸을 던져 순절하였다.

의암사(논개사당)는 1954년 장수군내 각계 각층에서 성금을 모아 남산공원의 아래봉우리 꼭대기에 창건하였고, 논개 영정은 이당(以堂) 김은호(金殷鎬) 화백이 그렸다. 당시의 부통령 함태영(咸台永)이 친필로 휘호를 내려 현판을 각자(刻字)하여 걸었다.

1960년대 후반기부터 추진된 성역화사업은 1973년에 문화공보부 승인을 얻어 정화사업에 착수하였다. 장수읍 두산리에 2만여평에 이르는 부지를 조성하여 1974년 사우(祠宇)를 이건했고 삼문(三門)과 담장을 설치하였다. 주위 조경공사를 시행하고 관리사 및 광장을 조성하였으며, 주논개 수명비(竪銘碑)도 경내에 이건하였다.

의암사가 창건된 뒤에 주논개가 순절한 7월 7일을 택하여 추모대제(追慕大祭)을 지냈다. 1968년부터는 이날을 장수군민의 날로 지정하고, 군민의 날 행사와 겸하여 대제(大祭)를 계속하고 있다. 1981년 4월 1일에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참고문헌

『전국문화유적총람』2(국립문화재연구소,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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