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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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문집 / 이학집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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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
문헌
조선 후기의 학자, 유건휴의 시 · 서(書) · 잡저 · 제문 등을 수록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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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후기의 학자, 유건휴의 시 · 서(書) · 잡저 · 제문 등을 수록한 시문집.
내용

10권 5책. 목판본. 서문과 발문이 없어서 편자와 간행연대를 알 수 없다. 국립중앙도서관 등에 있다.

권1에 시 78수, 권2∼6에 서(書) 133편, 잡저 1편, 권7·8에 잡저 7편, 설 12편, 서증(書贈) 1편, 동몽학령(童蒙學令) 1편, 권9에 서(序)2편, 기 2편, 지발(識跋) 8편, 잠 3편, 축문 5편, 제문 14편, 애사 6편, 권10에 묘지 2편, 유사 5편, 부록에 만사·뇌문·제문·행장 등이 수록되어 있다.

서(書)는 주로 학문을 토론하는 것으로서, 별지(別紙)와 문목(問目)의 내용은 대개 『대학』·『중용』의 문답과 심성이기설(心性理氣說)과 사단칠정(四端七情)에 관한 것이다.

잡저 중 「암재어록(巖齋語錄)」은 족숙(族叔)이자 스승인 유장원(柳長源)의 언행록(言行錄)이다. 「상례비요의의(喪禮備要疑義)」는 김장생(金長生)의 『상례비요(喪禮備要)』를 저자의 관점에서 문제점을 들어 수정한 것인데, 그 정확성이 상당한 수준이다. 「독한남당인심도심설변(讀韓南塘人心道心說辨)」은 한원진(韓元震)의 인심도심에 대한 견해가 잘못되었음을 지적하고 있다.

「동몽학령」은 어린이 교육의 지침서로서 각 강령 아래 시행규정까지 세밀하게 설명하여 어린이 교육에 관한 관심을 기울였다.

서(序) 중 「이학집변서(異學集辨序)」는 저자가 『이학집변(異學集辨)』이라는 책을 만들고 그 경위를 설명한 글인데, 특히 불교와 도교에서 상(像)을 설치하여 기도 드리고 주문 외는 것이 모두 정당한 길이 아님을 아울러 깨우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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