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이고 과감한 투자와 고객 지향적인 책임정신을 바탕으로 국내 및 국제보증보험협회(ICIA)내에서 가장 큰 보증전문기관으로 성장하였다.
1979년 11월 본사의 사옥을 매입 이전하였으며, 1984년 11월에는 온라인체제를 갖추어 고객에게 서비스하기 시작하였다. 1989년 6월 제47차 국제보증보험협회 연차총회를 개최하였고, 1994년 5월에 1993년 최우수손해보험회사에 선정되었다.
그 뒤 1994년 7월부터 12월까지 경영컨설팅을 실시하였으며, 이듬해 2월에는 21세기 비젼 및 신 수수료·이자 포함 가격(CI)을 선포하였고, 이해 미국에 뉴욕사무소를 개소하였다.
1996년 당시 자본금은 50억원(납입자본금)이었으며, 매출액은 4,915억원에 달하였다. 사원 수는 1997년 6월 당시 1,611명이었다. 서울에 본사를 두었으며, 7개 지역에 지역 본부를 두었고, 6개 지점 및 3개 영업소, 그리고 16보상 사무소를 두었다.
사업내용을 보면 기업대상으로 이행·사채·리스·납세·인허가·상품권보증보험을 취급 생산하고 있으며, 가계를 대상으로 소액대출·할부판매·신원·공탁, 보석·개인주택·주택임대차 신용보험 등을 취급하였다.
이 기업은 보증보험을 중심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아시아시장을 거점으로 하여 세계의 주요도시를 시장으로 보고 네트워크를 넓혀 왔다.
1998년 11월 대한보증보험이 한국보증보험과 합병하여 서울보증보험으로 새롭게 출범하였다. 이후 2012년 12월 서울보증보험이 SGI서울보증으로 사명을 변경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SGI서울보증의 조직은 7실 25부 1원 1센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사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김상옥로 29(연지동 136-74)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