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고려후기 문인 최해가 신라와 고려 명현들의 시문집에서 시를 뽑아 1355년에 간행한 시선집. 관판본.
개설
편찬/발간 경위
이곡(李穀)이 지은 『최군묘지명(崔君墓誌銘)』에는 “본국 명현의 저술을 찬집하고 그 제명을 동인지문이라 하였는데, 모두 25권이다”고 하였다. 이를 미루어보면, 『동인지문』의 편차는 오칠, 천백, 사륙의 순으로 구성되었고, 총 권수는 25권임을 알 수 있다.
『동인지문사육』은 전질이 15권임이 확인되었다. 그러나 『동인지문오칠』과 『동인지문천백』은 발견된 것이 없다.
『동인지문오칠』의 잔본 권7∼권9가 나와 9권임이 확인되었다. 『동인지문사륙』 15권을 합하면 24권이 되며, 나머지 1권은 천백으로 추정된다.
권7의 앞부분과 권9의 뒷부분이 떨어져나가 간행연대를 확인할 수 없다. 사륙 권15 후미의 '지정(至正) 15년 을미 8월 복주(福州: 안동) 개판'이라는 간기가 있는데, 이것을 『동인지문』의 간년으로 보아 무방하다.
서지적 사항
내용
『동인지문오칠』의 현존본에는 고려 명종 때의 김극기(金克己) · 유승단(兪升旦)에서 충숙왕 때의 오한경(吳漢卿)에 이르는 26인의 시 159수(131 제목)가 수록되어 있다. 완질이 아니고 앞뒤 부분이 일부 떨어져나간 것이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동산문화재지정조사보고서』동인지문오칠(이정섭, 문화재관리국,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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